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보합으로 마감되자 국내 채권금리도 이에 영향을 받아 보합선에서 출발했다.
별 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전일 미국의 CDS 프리미엄 하락 소식과 단기금리 하방 경직성 이라는 두가지가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CD금리가 5.37%까지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3년물 금리가 더 내려갈 수 있겠냐는 판단이다. 그러나 장기물 금리도 외인들의 매수세로 올라가는 것이 막혀있는 모습이라 전반적인 박스권 분위기이다.
15일 오전 초반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415%로 전일대비 0.005%포인트 올랐고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5.445%로 전일대비 0.005%포인트 내린 채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틱 오른 106.94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재료들이 없는 상황이고 전일 급하게 밀렸던 부분이 있어서 매도와 매수 모두를 지켜보고 있는 분위기"라며 "단기금리 하방 경직성과 외인들의 매수세에 의한 장기물 금리의 상승 억제로 장이 박스권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년물 금리가 5.40% 정도이면 박스권의 중앙 수준"이라면서 "현재는 팔기도 사기도 애매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