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12월물은 이번 주말과 다음 주초를 거치며 점진적으로 바닥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5.75포인트 2.34% 상승한 251.3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지금까지의 장세 흐름으로 볼 때 선물 12월물 기준 250~255포인트 대에 걸쳐있는 저항대를 단번에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외국인들의 전일 순매수에 따른 장세 복귀가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다만 중국증시가 전일 5%가까이 상승하면서 끝났고 일부 중국관련 수혜주들이 따라 올라준다면 나쁘지 않은 승부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일 새벽끝난 美증시는 상승과 하락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나왔으나 장 막판 낙폭을 보이며 하락했다. 하지만 아직 상승의 기운이 남아있는 양호한 모습이다.
유가의 급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이 나와 막판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편 중국 시장은 소매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 등으로 긴축시각에 대한 우려를 벗고 5%가까이 급등했다.
대신증권 이승재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이 선물을 대량 순매수하며 장세 복귀하는 모습"이라며 "이날 외국인이 오랜만에 선물을 50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베이시스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이는 美증시의 영향에 따른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다"며 "특히 외국인 현물 포지션은 아직 순매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의 매수에 따라 베이시스는 1.04포인트를 기록하며 양호하게 개선됐다"며 "베이시스 개선으로프로그램 차익매수 물량이 약 3500억 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까지 안정적인 추세가 확인된다면 다음주는 공격적인 매매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단 20일 이동평균선 돌파여부에 따라 상승추세가 지속될 지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