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가와 신이치 CS증권 전략가는 이번 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 경제는 금리와 큰 상관관계를 보이는 만큼, 금리인하 효과가 나타나면서 빠르면 내년 1/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그는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한다면 일본 수출기업들의 실적은 달러/엔이 110엔 부근을 유지하는 이상 크게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용시장의 우려에 대해서 그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대응이 관건이며, 연준과 함께 ECB가 보조를 맞춰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가 공공기금으로 유동화 증권을 매입할 경우 회복은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신이치는 닛케이 평균주가의 예상 PER는 16배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실적전망이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실제로는 15배 수준일 가능성이 높아 역사적으로 볼 때 최저수준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 하락은 다음 회계연도의 기업실적이 급격히 둔화될 가능성까지 고려한 것일 수가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오일머니로 대표되는 투자자금이 아직은 마르지 않았다고 보며, 지금은 상품시장으로 일시 자금이 몰렸지만 금융시장이 안정되면 자금이 다시 주식으로 유입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반적인 예측에 기반, 신이치는 닛케이 주가가 내년 3월말까지 약 1만 9500엔 내지 2만 엔까지 급격히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