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저점보다 조금 위인 12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반등이 나와서 다행스런 모습이다.
물론 장세 자체는 아주 큰 탄력은 느껴지지 않지만 장세 몰락을 방어하는 의미있는 모습이다.
13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65포인트 0.27% 상승한 245.5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1%수준인 23만3699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157계약 줄어든 8만8721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82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19대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8698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1862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116계약 순매수, 기관은 919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755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500억 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255억 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상승으로 추가적인 하락 조정세의 확대 가능성은 약화되는 모습이다.
최근의 하락갭을 메우고 장대양봉 마감된다면 강하게 치고 나갈 수도 있다. 만약 금일 밤 美증시가 반등이 나와준다면 내일 장세도 연속 양봉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10월 후반처럼 강한 급등은 나오기 힘들 것 같다"며 "추가적인 횡보를 거쳐서 하락 이동평균선 각도를 완화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원 애널리스트는 "현실적인 수급 상의 에너지는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다"며 "외국인들의 매도세도 강화되어 누적순매도 1만 계약을 넘어섰고 현물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내일 강하게 시작한다면 일단 반등은 유효할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고점을 치고 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약한 상승이나 상승했다 밀리는 모습이 2~3일 지속적으로 나올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시장, 특히 美시장이 위험한 것은 사실이지만 갭하락으로 급격히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현재 1만3000포인트를 전후해 광범위한 지지대가 있기 때문에 등락을 거듭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