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요 트레이더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도 유가 하락 원인이 됐다.
이번 주 화요일 12월 옵션 만기를 앞두고 선물가격이 하락하자, 배럴당 100달러 콜옵션을 매입하던 투심을 꺽었다.
수급 우려와 같은 특별한 가격상승 요인이 없다면 95달러에서 5달러 정도 금방 오르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2월물 가격은 배럴당 1.7달러, 1.8% 하락한 94.62달러를 기록하며 11월 5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보였다.
런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1.48달러 내린 91.7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선물가격이 93.54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주말 OPEC정상회담에서 증산결정은 없을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폭 만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