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현재 D램 재고 수준을 현저히 낮은 수준까지 낮추어 가는 과정"이라며 "12월에 가서야 가격의 안정세 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달 상반기 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달 하반기 12.3% 하락에 이어 다시 5.7% 하락했지만 그 폭은 축소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 때문에 이달 하반기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달부터는 가격 약세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D램 가격 안정, 12월에나 기대할 수 있을 듯
11월 상반기 D램 고정 거래선 가격이 10월 하반기 12.7% 하락에 이어 다시 9.2% 하락한 $1.19로 집계됐다. 11월 9일 기준 D램 현물 가격이 $1.07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시 11월 하반기에도 또 한 차례 D램 고정 거래선 가격 하락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 PC 제조업체, D램 모듈 메이커, 유통업자, trader 등 D램 제조업체를 제외한 모든 D램 시장 참여자들이 재고 수준을 현저히 낮은 수준까지 낮추어 가는 과정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과정이 일단락 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에 가서야 D램 가격의 안정세 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1월 상반기 낸드플래시 가격은 10월 하반기 12.3% 하락에 이어 다시 5.7% 하락하였지만, 그 폭은 축소되었다. 대만 현물 시장에 IM Flash의 물량이 유입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낸드플래시 현물 가격과 고정 거래선 가격 흐름이 비교적 양호한 이유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후 11월 하반기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사라지기 시작하는 12월부터는 가격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