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4.84% 상승한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 공시를 통해 재무적 투자자와 함께 일본 게임업체인 게임온 주식의 신주 발행 및 공개매수 형식으로 최대 61.41%의 지분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와 국내 사모펀드 한 곳이 공개매수와 제3자 배정물량을 할당 받는 식으로 게임온의 지분 61%를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게임온 지분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20만 엔으로 지난 목요일 회사 주가 대비 49% 프리미엄을 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게임사 인수가 분명 호재이긴 하지만 장기적 전망은 두고 봐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현대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네오게임즈는 일본 시장에서 후발주자이다보니 신규 진출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우회적인 방법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떠한 성과를 낼 지는 가봐야 한다"며 "일본 현지에서 게임포털을 운영하고 있는 NHN이나 CJ인터넷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5일 무상증자 결정이후 무상증자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최경진 연구원은 "무상증자에 대한 기대감이 현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무상증자 권리락이 오늘이기 때문에 주가조정을 거치고 있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기업 분할 이후 네오게임즈 주가가 부진할 뿐만 아니라 게임주 전체가 동반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네오게임즈는 신규게임에 대한 리스크를 계속 낮춰가면서 시장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본 시장쪽에 퍼블리싱 라인을 갖췄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