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결정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서브프라임 발 신용우려와 유럽통화강세를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8일 시장의 예상대로 유럽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연 4%로 동결했고, 영란은행 역시 현행 연 5.75%로 동결했다.
장 클로드 트리셰(Jean-Claude Trichet )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단기 인플레이션과 회원국들의 양호한 성장세는 펀더멘털이 견조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한 뒤, "그러나 향후 국제유가 상승과 지속되고 있는 신용우려 발 경기변동이 유로존 성장에 악재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 클로드 트리셰 총재는 "유로 강세가 너무 급격했다"며, "낙폭한(brutal) 통화 가치 변화는 결코 반가운 현상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트리셰 총재가 이전까지 마지막으로 '난폭한'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은 지난 2004년 말 유로/달러가 1.30달러 선을 돌파했을 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