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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F0712는 반등 하루 만에 약 보합 마감됐다. 대내외 변수들이 엇갈리는 방향을 시사하는 가운데, 이번 주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출발부터 약 보합세였다. 이어 은행권의 적극적인 매수로 장 초반 상승시도가 이뤄지긴 했으나 오래가진 못했다. 다른 주체들의 동참이 미흡한데다, 주식시장이 오전 중 혼조세를 유지하며 2,000선을 굳게 지키는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심리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날 저점인 106.83까지 밀려났던 시세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정오를 전후해 주식시장 하락세가 깊어지자 낙폭을 회복하기 시작했으며, 마감은 보합세에서 이뤄졌다. 은행이 3,410계약 순매수했으며, 증권이 3,040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50,555계약으로 평균보다 약간 많은 편이었으며, 가격변동은 106.83~106.93(고저차 0.10)으로 축소됐다. 마감가는 3틱 하락한 106.88이었다.
미국의 10월 ISM서비스업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55.8%로 나왔다. 기준치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9월 수치보다 상승했다. 비록 제조업지수가 기준치에 접근할 정도로 하락했지만, 서비스업경기는 상승속도가 더 빨라진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주택경기 침체 및 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택시장에서 출발한 경기둔화 위험이 주택부문 및 금융업에 국한되고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이 금융주에 국한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이런 기대감의 소산으로 판단된다. 이 때문에 FRB의 금리 추가 인하가능성은 상당수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인식은 미쉬킨 FRB이사의 전일 연설내용에서도 확인되고있다. 그는 “연준의 금리인하는 경제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지 잘못된 투자의 위험을 감소 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정책당국자들은 상황에 따라서는 신속하게 반대방향의 조치를 취할 만큼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밝힘으로써 금리인상조치를 취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국내적으로, 10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3% 오른 것에 대한 우려가 이번 금통위에서 어떻게 논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채소류 중심으로 농축수산물이 상승하고, 국제유가 영향으로 경유, 휘발유 등 석유류 등이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봐서 미국식으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상승률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더구나 미국금리 추가 인하로 미국과의 금리차가 확대된 상황에서 우리가 금리인상으로 그 차이를 더 벌리는 것은 여러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므로, 금리 동결에 대해서 거의 전망이 일치되고 있다. 그러나 한은 총재의 멘트는 GDP가 높게 나온 것과 함께 물가위험에 대한 지적을 생략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일 국채선물은 국내외적으로 비우호적인 여건 강화로 약 보합세를 예상한다. 금일 KTBF0712 예상가격 범위 106.75~1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