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수익률 하락과 증시 상승으로 강세장으로 출발했던 금일 채권시장은 주식의 하락세도 주춤거리고 별 다른 모멘텀 없이 정체상태에 머물어 있다.
2일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43%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내렸고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5.49%로 같은 폭 내린 채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8틱 오른 106.83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2일 오전 11시 1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국내에는 채권장을 움직일 만한 힘이 없어 미국장과 주식의 영향의 과도한 반영은 역시 힘든 모습이다.
추가매수는 보이지 않은 채 현재는 국채선물 20일 이동평균선인 106.85-106.86레벨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오늘은 이 정도 수준에 머물다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20일 이평을 뚫지 못한다면 실망매물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경계감도 없지 않다.
외국계 은행의 한 관계자는 "미국장은 변동성이 크지만 국내에는 시장을 움직일 만한 힘이 없다"며 "현재는 20일 이동 평균선에서 공방만을 벌이고 있지만 이것을 뚫지 못하면 장 후반 실망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기관들이 레인지에 대한 인식이 역시나 강해 이 정도 수준 위로는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