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2월 1일부로 SK인천정유 합병 SK에너지는 10월 31일 이사회를 열고 ‘2008년 2월1일자로 SK인천정유와의 합병’ 안건을 결의하였다. SK에너지와 SK인천정유의 합병비율은 1: 0.033으로 결정되었으며 SK에너지가 출자하고 있는 90.63%은 소각한다. 회사측은 SK인천정유 합병배경에 대해 경영효율성 및 시너지 효과 제고와 글로벌경쟁력 향상을 꾀하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 합병으로 아시아 3위권 정유업체로 도약 SK인천정유와의 합병은 지난 9월 6일 SK인천정유와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어 주식시장에서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결정된 세부 내용을 볼 때 SK에너지 주주입장에서 커다란 호재로 평가될 수 있다. 우선, 설비규모면에서는 상압설비기준으로 111.5만b/d로 아시아 3∼4위권 정유업체로 부상을 의미하며 1조 7,500억원이 투자된 SK인천정유의 RFCC 설비가 2008년 6월 준공되고 나면 설비고도화비율도 14.5%로 높아지게 된다. BTX(방향족) 생산능력도 173.7만톤에서 260.7만톤으로 약 50% 증가하게 된다.
- 합병후 EBITDA 2008년 +22%, 2009년 +35% 증가 합병에 따른 신주발행 주식수는 109.2만주(납입자본금 증분 54.6억원)로서 SK에너지의 자본금은 합병전 4,631.1억원에서 합병후 4,685.7억원으로 +1.17% 증가에 그치게 된다. 합병으로 매출 34조원으로 합병전대비 약 25.5% 늘어날 전망이며, 특히 SK인천정유의 RFCC가 가동에 들어갈 경우 연간 4,000∼5,000억원 상당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 수익력 강화도 수반될 전망이다. EBITDA(=영업이익+감가상각비) 기준으로 합병전에 비해 22% 증가한 2.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EPS는 합병전에 비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 SK에너지 주주관점에서 호재라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 합병비율 반영하여 목표주가 235,000원으로 상향 당사는 전일 SK에너지 3분기 실적 코멘트에서 SK인천정유 합병을 가정하고 목표주가를 22.5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으나 합병후 자본금 증액이 예상보다 낮아 목표주가를 23.5만원으로 상향한다. SK에너지의 SK인천정유 출자지분 소각을 가정한 바와 같으나 합병비율을 1:0.1로 가정하였으나 실제는 이보다 적은 1:0.033에 그쳤기 때문이다. Valuation 방법은 전과 동일, target PER 15배에 2008년 추정 EPS를 곱하여 산출하였으며 SK에너지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