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TFT-LCD용 유리 대신 일반 유리판을 이용해 만든 19인치 모니터용 LCD 패널인 '소다라임(Soda-Lime)'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소다라임'은 해상도 1천280x1천24 SXGA급에 휘도 300nit, 72%의 색재현성, 1000대1 이상의 명암비 등의 사양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300℃ 이하의 저온 공정에서 LCD 패널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 TFT LCD용 유리가 아닌 일반 유리를 LCD 패널 소재로 쓸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이 양산될 경우 LCD 패널 제조시 큰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일반유리로 만든 LCD패널의 원판가격은 TFT-LCD용의 절반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개발에 성공해 최근 일본에서 열린 'FPD 인터내셔널 2007' 전시회에서 시연했다"며 "하지만 제품의 양산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