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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분기 8.3억 스위스프랑 적자.. 기대 이하
운용 자산 규모 기준으로 유럽 최대 은행인 UBS가 근 5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다.
UBS는 회계연도 1/4분기인 지난 분기에 총 8억 3000만 스위스프랑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같은 손실규모는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6억 8300만 스위스프랑에 비해 훨씬 큰 폭이다.
미국 주택시장의 침체와 서브프라임발 위기 사태로 인해 UBS는 300억 달러가 넘는 부실채권 및 거래 손실로 인해 타격을 입었으며, 앞으로 추가 손실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전 교체된 회사의 최고재무담당이사 마르셀 로너(Marcel Rohner)는 1500명 인력을 줄이고 리스크 노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흑자 전환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UBS는 이미 전날 성명서를 통해 "4/4분기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고 경고를 제출했다.
이 때문에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현 금융위기에 따른 UBS의 손실위험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모양이라며 우려를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