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석 기업은행장은 민영화 일정과 관계없이 증권사 인수 등을 통해 종합금융그룹화하는게 시급하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이는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이 "종합금융그룹사 보다 민영화가 먼저 아니냐"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강행장은 "민영화 계획이 4~5년 늦어진다면 그때가서 종합금융그룹으로 가는 것은 늦다"며 "우선 시장에서 종합금융그룹으로 경쟁력 갖추는게 낫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후년 자본시장통합법에 앞서 증권업에 진출해 체계를 갖춰놔야 하기 때문에 민영화 일정과 상관없이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종합금융그룹으로 가는데 충분한 자금확보 여부에 대해 "현재 자기자본 7조원 정도며 재경부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현행 15%에서 30%까지 출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2조원 정도의 출자여력이 있다"고 답했다.
또 "현재도 1조원 정도의 여력이 있어 중견 증권사를 설립하거나 인수하는데 문제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