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개입이 추정되는 가운데 개입 보다는 역외 매수세와 숏커버가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상당한 달러 매수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29일 오전 10시 5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43분 현재 910.30/10원으로 전날보다 0.40/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 진행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919.00원으로 출발해 전일비 0.90원 하락 출발하며 917원선으로 내려앉기도 했으나 역외 쪽에서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을 이끌었고 910원대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고점은 911.20원, 장중 저점은 907.40원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주 지나친 급락에 따른 저가 인식도 작용했으며 910원선이 깨지고 개입경계감도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시점이다.
다만 국내 증시의 지속적인 상승세와 글로벌 달러 약세는 달러/원 환율의 하락 압력은 여전한 상황이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당국이 개입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개입이라고 확실히 단정지을 수는 없는 상태”라며 “숏커버 물량도 상당히 나오고 있고 역외쪽도 매수세가 어느 정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개입만으로 이렇게 올라갈 수 있는 장은 아니며 선물시장 동향 등이 복잡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세에 가담한 것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본다”며 “역외 매수세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