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57분 현재 LPL주가는 전일보다 7%이상 급등세를 기록하며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날 LPL주가 급등배경은 LG전자에서 보유중인 LPL지분이 마쯔시다에 전략적제휴 차원에서 일부 매각될 것이란 시장루머가 돌면서다.
실제 LG전자는 일본 마쯔시다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LPL보유지분 37.9% 가운데 7.9%를 매각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장 LG전자가 전략적제휴 차원의 지분을 매각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LG전자가 마쯔시다에 당장 지분을 매각하기 보다는 보다 좋은 조건에서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해 좀 더 시간을 끌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LG전자 한 임원은 "일단 마쯔시다에서 오늘 오후 2시를 전후해서 입장을 발표할 것이란 이야기가 있으니 기다려 봤으면 한다"고 공식입장을 보류했다.
앞서 최근 권영수 LPL 사장은 대주주인 네덜란드 필립스의 보유지분 일부 매각 이후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필립스에서 보유중인 LPL지분율을 감소시키면서 LG전자가 현재 37.9%에 해당하는 물량을 모두 보유할 필요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LG전자의 LPL 보유지분율을 30%로 유지하면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확고히 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부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이 유력시 돼 왔다.
한편 필립스는 LPL 보유 지분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4640만주를 15억5000만 유로(22억 달러)에 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 지분율을 32.9%에서 19.9%로 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