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면서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역 주택건설 경기 위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중립’ 유지
전일 종가 8,200원은 2007년 추정 BPS 대비 1.1배 수준이다. 2007년 추정 ROA와 ROE는 각각 0.5%와 10.3%로 업계에서 가장 저조한 수익성이 예상된다. 경상(normalized) ROA가 0.8~1.0% 수준으로 추정되는 우리금융과 하나금융, 기업은행 등 조차도 PBR 수준이 0.9~1.2배라는 점에서 동 주식에 대한 상대적 매력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전북은행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한다.
■ 지방 주택건설 경기 위축에 따른 건전성 악화
우리 예상대로 자산건전성이 악화됐다. 연체율은 아직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요주의 및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지난 해 말 이후 매 분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건설업 여신의 연체율은 전분기 1.44%에서 3분기 말 4.07%로 급등했다.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면서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전북 지역은 2006년 하반기 이후 미분양 주택수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지역 주택건설 경기 위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 당분간 수익성 개선 여지도 적어
3분기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우리 추정치에 근접했으나, 이는 자산건전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손상각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4분기에는 대손상각비 부담이 늘어나 이익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3분기까지 순이자마진은 다행히 2.7%대를 유지했으나 MMDA를 포함한 저축성 예금이 줄고 있어 추가적인 마진 압박이 예상된다. 따라서 지난 3분기에 비해 현격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