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만 8500 가구 위협
- 이미 손실액 9억 달러 넘어
며칠째 그치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리아 남부 화재로 인해 대규모 재산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미국 마켓워치(MarketWatch)에 따르면, 미국 시간으로 22일 밤까지 사흘째 지속된 캘리포니아 남부지역 화재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계절풍 '산티아나'를 타고 거세게 진행되고 있어 화재진압을 지휘하고 있는 대책반에서는 결국 태평양 바다까지 가서야 불이 더 이상 번지지 못할 것이란 비관적인 관측을 내놓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시각 새벽 1시 현재(美동부시간) 벌써 88만 1500명의 사람들이 집에서 나와 대피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18곳에서 불이나 그 중 3곳만 다소 진화되는 중이며, 모두 한 명이 죽고 45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16명은 소방관들로 알려졌다.
화요일 오후까지 이번 화재로 인해 약 1300채의 주택 및 상가가 전소했고, 주지사 아놀드 슈와제너거는 6만 8500채의 집과 2200개의 상가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마켓와치는 전했다.
이번 화재와 관련, 무디스 이코노미닷컴(Moody's Economy.com) 측은 지역주민이 일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매일 4500만 달러 손실이 발생했으며 1300개 건물 전소로 약 7억 8500만 달러의 부동산 손실이 발생했다는 손실 계산을 내놓았다.
이 내용을 전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만 8500채의 주택이 파괴될 경우 주택 손실만 해도 무려 42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