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가 최대 40%까지 하락해도 원금수준이 보장되는 펀드가 출시돼 화제다.
동부자산운용은 24일 ‘동부델타-ACE 프라임 주식혼합투자신탁제4호’를 출시, 농협, 동부증권, 서울증권, 메리츠증권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의 특징은 주가상승시 편입비율을 감소시키고, 하락시 편입비율을 증가시키는 전략을 이용해 변동성이 심한 장에서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 최근 주식시장처럼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유리하다는 것이 시장 평가다.
회사측은 KOSPI200지수를 벤치마크로 해 주식운용개시일 대비 지수가 운용기간 중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서 지수가 20~40%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수준, 그리고 20%이하로 하락하지 않을 시 약 0~2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언뜻보면 일반인에게 익숙한 ELF와 유사해 보이지만 성격이 다르다. 우선 ELF는 대부분 두 가지 개별종목을 기초로 일정시점에 주어진 조건에 해당하면 정해진 수익률로 상환이 된다.
하지만 그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최장 3년까지 자금이 묶일 위험도 없지 않으며 중도 환매시 투자금액의 5~8%수준의 높은 환매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반면 델타-프라임펀드는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언제든지 환매수수료 없이 일반 주식형펀드처럼 환매를 할 수 있으며, 주식매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비과세되는 장점도 있다.
ELF처럼 일정한 만기수익구조를 지니지만, 그 안에서 정해진 수익이 아닌 운용성과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가입시점 대비 KOSPI200지수가 4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손실의 우려도 적어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권할 수 있는 펀드라는 설명이다.
델타펀드는 현재 동부자산운용의 AI운용팀에서 9474억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동부자산운용 이경희 펀드매니저는 “이 펀드는 ELF처럼 만기수익구조를 지니지만 정해진 수익이 아닌 운용성과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가입시점대비 KOSPI200지수가 4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손실의 우려도 적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