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변화는 서브프라임 문제와 최근 달러 약세 흐름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24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9월 대미 수출액은 1조 4254억 엔으로 전년동월대비 9.2% 감소, 5개월만에 전년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체 수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하는데 그쳤다. 경제전문가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미국 경기가 둔화되면서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의 수출이 감소한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럽연합(EU)이나 아시아 수출은 여전히 10% 내외 증가세를 견지해 대미수출 약화를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 호조세가 막아냈다.
또 수입이 크게 감소한 덕분에 9월 무역흑자는 당초 시장의 예상치보다 많은 1조 6378억 엔으로 전년동월대비 62.7% 증가했다.
대미 무역흑자가 13.2% 줄어든 7899억 엔에 그쳤으나, 대EU 흑자는 26.4%, 대아시아 흑자도 58.7% 각각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