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애플(Apple)사의 강력한 실적 호재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던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일시 약세로 전환하며 경기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나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지수는 내내 수면 위에 머무르면서 연이틀 1%가 넘는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식투자자들은 소매업체 타겟(Target)사가 10월 동일점포 매출 전망을 하향조정한 것이나 주간 체인스토어 매출 감소세 등 경기-소비 우려를 불식했다.
10월 점포 매출활동은 이례적으로 더운 날씨와 고유가에 따른 교통 및 소비 억제 효과 등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은 주식시장의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장 초반 주식시장의 변동장세를 보면서 시장의 저변에 깔린 경기에 대한 부담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오후 발표된 60억 달러 5년물 물가연동국채 입찰 결과는 시장에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만기별로 고른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전날 입찰이 실시된 3개월물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하며 4% 선에 접근했다.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주초 유로화 대비 상승 분을 반납하는 등 다시 약세 기조로 돌아섰지만, 엔화 대비로는 강세를 보였다.
G7 회담에서 달러 약세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는 것이 달러 매도의 배경이 되었지만, 주초 이틀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리스크 보유성향이 강화되자 캐리트레이드가 다시 살아났다.
국제유가는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서부텍사스유(WTI) 근월물인 12월물이 배럴당 85.27달러로 마감하는 등 86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수요일에는 시장이 고대하던 9월 기존주택 매매 결과가 나온다. 이미 전월대비 5% 내외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형성된 상태라 결과와 그에 따른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주간 석유재고 결과도 나오며, 원유는 3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676.23 ( +109.26, +0.81%)
- 나스닥: 2,799.26 (+45.33, +1.65%)
- S&P500: 1,519.59 (+13.26, +0.88%)
- 러셀2000: 818.53 (+8.45, +1.04%)
- SOX: 478.62 (-1.20, -0.25%)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10/22 3.97(+0.15)... 3.86(+0.08)... 4.08(+0.05)... 4.41(+0.02)... 4.69(+0.00)
10/23 3.98(+0.01)... 3.82(-0.04)... 4.06(-0.02)... 4.40(-0.01)... 4.69(+0.00)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0/22 종가 1.4177.....114.42..... 162.25..... 2.0321..... 1.1775..... 88.59
10/23 종가 1.4259.....114.74..... 163.65..... 2.0504..... 1.1730..... 89.85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