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반등 마감한 것 외에 장 마감 후 나스닥선물이 오름세를 유지한 것이 불안한 투자심리를 진정시켰지만,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여전해 주가가 상승하자 일단 차익매물이 나왔다.
23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9.55엔, 0.18% 오른 1만 6447.05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1만 6486.71의 상승세로 출발한 뒤 이를 고점으로 반락한 뒤 오전 10시 부근 1만 6143.92엔까지 약세 반전했다.
전날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데 따른 반발 요인이 작동했고, 나스닥지수가 1% 넘게 강세를 기록한 데다 애플의 장 마감 후 실적호재도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장 초반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은 수량 면에서는 소폭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금액 면에서는 소폭 순매수가 기록되었을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다.
그러나 미국 주택경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경제전반 및 금융시장에 대한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어 매수심리를 억제했다.
개장 전 114.60엔 선으로 상승하며 월요일 갭다운 구간을 다시 회복했던 달러/엔은 114.40엔 전후로 후퇴하며 아직 위험 도피 양상이 그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