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향후 경영권 분쟁이 주가 흐름에 커다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 유지
동아제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한다. 영업외 부문에서의 공정위 과징금 부과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올해까지는 저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이유는, 1) 자체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한 전문의약품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고, 2)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내년부터는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있는 데다, 3) 동사의 신약 자체개발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 3Q Review: 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세 지속
공정위 과징금은 어제 회사에서 공시한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과징금 규모가 이번 달 내에 확정되면 3분기 실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 과징금 규모는 100억원 정도로 예상되며 영업외 비용으로 처리된다. 이를 반영한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117억원, 75억원으로 추정된다. 과징금의 3분기 일시 반영은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 4분기 전망
동사의 월간 원외처방 추이를 감안할 때, 4분기에도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성장세와 수익성개선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향후 경영권 분쟁이 주가 흐름에 커다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달 말 예정되어 있는 주주총회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고 경영권 분쟁이 지속될 경우, M&A 이슈가 또 다시 부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이는 결국 펀더멘털 훼손으로 이어져 회사의 본질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