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지선이 붕괴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어서 반등이 나오더라도 기술적 반등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2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8.75포인트, 3.52% 하락한 239.8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9%수준인 18만9576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7991계약 늘어난 9만516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 0.09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81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 1313억 원 순매도를 보였으나 선물시장에서는 7920계약 순매수를 기록하며 선물12월물의 하락을 어느정도 방어하는 모습이었다.
개인은 선물 6742계약 순매도, 기관은 697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날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699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비차익 거래는 2159억 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해 합계 540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끝난 美 증시의 급락의 여파로 아시아 증시가 동반급락 양상을 보였다.
이날 하락은 물론 예상된 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극도로 불안하게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듯하나 국내시장의 펀더멘털보다는 美증시 中증시의 움직임이 돌발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부국증권 김민성 애널리스트는 "금일 지수는 조정국면내에서 대외적으로 큰 악재를 만나 예상보다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60일 이동평균선의 매물대도 깨버리는 모습으로 시장은 추가적인 조정심리가 강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이 대거 선물매수에 나서 지수를 방어하고 있긴 하나 기술적 반등에 그칠것"이라며 "추가하락할 경우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직전 저점인 230~235포인트선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향후 장세 포인트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절대적으로 대외 변수에 주목해야 한다"며 "국내 펀더멘털은 양호해 3/4분기 실적발표도 무난할 것으로 보이나 해외악재 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