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배성학 대리,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부산은행 정운갑 차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HSBC 이주호 상무,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9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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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1일 오후 4시 58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10월 넷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10.90~919.4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910.00원, 최고 913.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916.00원, 최고 923.00원 전망
▷ 기업은행 배성학 대리
: 달러/원 환율 913.00~918.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하락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연중 최저치인 913원이 지지되느냐가 관심이다. 외환당국이 종가관리 등을 하는 것 같으나 글로벌 달러의 하락 압력이 크기 때문에 속도가 조절되더라도 아랫방향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920원대 반등이 무산됐고 수급상으로도 조선업체 수주 등이 지속되고 있어 반등 기대감은 약화됐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면서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 달러/원 환율 913.00~916.00원 전망
글로벌 달러의 약세에 비하면 달러/원 환율은 아직 덜 하락한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910원대 아래로 빠지는 분위기는 아직까지 없다. 미국 금리인하 여부에 대한 기대심리와 국제유가가 90 달러 이상을 유지할 것인가가 가장 큰 쟁점이라 생각한다. G-7 정상회담에서는 유로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할 것으로 본다. 달러/원 환율의 완연한 하락세는 이번주에도 계속될 것이다. 아시아 증시의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도 감안해야하며 이로인해 달러/원 하락세도 어느 정도 지지가 되는 분위기도 염두해둬야 한다.
▷ 부산은행 정운갑 차장
: 달러/원 환율 910.00~918.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은 이번주 910원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잡혀져 있고 수급 역시 공급우위, 월말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환율이 하락하면서 결제수요 등이 나오고 있고 개입 경계감도 있다. 위쪽으로는 수출업체 네고가 지속 출회되면서 상하방이 제한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하락 속도와 폭이 제한되고 있으나 원화강세 추세가 지속되는 것이다. 시야를 넓게 보면 IMF 이래 급격히 낮아졌던 원화 가치가 정상화되는 과정이고 종국에는 800원대, 880원 정도가 바닥권이 아닌가 한다. 올해는 절상폭이 제한되고 있으므로 900원 정도는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900원대 수준에서 실수요가 작용하고 있으므로 하락 시도를 펼치면서도 완만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달러/원 환율 910.00~920.00원 전망
글로벌 시장심리는 여전히 달러 약세가 유효한 실정이다. 글로벌 달러의 약세도 만만치 않지만 고유가라는 악재가 나와 이런 부분들이 시장심리를 하락으로 막 밀고 내려가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주에도 역시 제한적 달러/원 환율의 하락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큰 폭의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913원선에서는 수급이 아래 위에서 부딪치는 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910원대는 당분간 깨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G-7에서 달러 약세를 방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와 숏심리를 강화하고 있는 분위기도 있다.
▷ HSBC 이주호 상무
: 달러/원 환율 910.00~920.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달러 약세가 강하게 진행되고 있고 외환 수급 상으로도 조선사 수주 등이 강화되면서 공급우위가 견고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중 최저치인 913원에 대한 하향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지만 미국의 모기지 부실 사태와 주택 경기 하강 등으로 자산시장의 조정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의 주식시장의 조정이 한국이나 아시아 쪽에서도 조정을 몰고 올 소지가 있다. 따라서 세계 주가의 조정이 심화될 경우 국내 주식시장 역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전체적인 시장이 미국 쪽에서 아시아 이머징마켓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주가가 강하게 반등한 상황에서 차익실현과 리스크 회피 등 외국인 주식 매도 등이 예상되고 있다. 역외세력들이 주가 조정 속에서 달러를 매수할 가능성이 있어 환율은 주가를 주시하면서 하방경직성을 어느 정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도 주시할 시점이다.
▷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 달러/원 환율 912.00~920.00원 전망
글로벌 달러 하락 압력과 월말로 접어들면서 수급상 공급우위가 지속되고 있어 하락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아래쪽 결제 등 비드 역시 지속되고 있어 변동폭은 크지 못하고 있다. 외환당국의 개입도 있지만 주가 조정 등에 따른 수요도 있다. 인터뱅크 입장에서는 실수요가 작용하고 있으므로 당국의 개입 경계감을 주시하면서 시장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 4/4분기 이래 시장의 거래 점유율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시장 세력간 움직임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910원선에서는 하락시도를 하되 개입 등의 매수가 있을 경우 빠르게 되사기에 나서야 하며, 918원선에서는 상승시도를 하되 네고 등의 매도에도 빠르게 되팔기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이번주는 연중 최저치 부근에 있기 때문에 변동폭이 의외로 좁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으며, 순간 하락과 반등 여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10.00~923.00원 전망
이번주에도 달러/원 환율은 최근 움직임에서 크게 벗어날 것으로 보지 않는다. G-7 정상회담 결과는 달러/원의 하락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많다. 또한 이번주에는 미국 주택지표가 3개 발표되는데 이러한 변수도 감안해야 하며 다음주 있을 FOMC의 금리 결정을 목전에 두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심리도 작용할 것으로 본다. 이런 요인들을 다 감안하더라도 910원대에서 크게 움직일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닐 것이다. 국내 중공업체들의 수주 뉴스들도 나올 것으로 보여 달러/원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듯 보이며 국내 증시의 조정이 길어질 경우 달러/원에는 지지력을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역송금 수요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10.00~920.00원 전망
글로벌 시장 등에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엔캐리 청산 물량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본다. 국내 증시 조정세가 달러/원 환율의 하락을 막아주는 면이 있을 것이다. 엔캐리 청산이 지속되면 달러/원의 하락세를 만회하는 분위기도 흐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FOMC의 금리인하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글로벌 달러의 약세는 피할 수 없는 기류다. 910원대 초반에서는 당국 경계 심리가 나올듯해 이 부근에서의 하락은 제한될 것이다. 달러/원의 하락추세는 유효하나 910원대를 깨고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10.00~920.00원 전망
이번주 장세는 G-7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지난주보다 레인지가 조금 내려간 910원 초중반에서 주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수는 역시 증시 조정여부와 글로벌 달러 약세 2가지라고 생각한다. 수급면에서는 외국인 주식 매도세와 정유업체들의 결제수요가 변수가 된다. 이러한 요인들이 수급 면에서 팽팽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의 약세는 지속될 것이다. G-7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달러 약세에 대한 대책이 나오긴 힘들다. 이 회담에서 아시아통화 절상 얘기가 나와 달러/원 환율도 하락으로 갈 것으로 본다. 국내 증시는 조정장세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기 악화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국내 증시를 불안한 상승으로 이끌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역시 글로벌 달러 약세가 달러/원에는 하락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다. 913원 테스트 장세가 될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