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내년에는 신규 브랜드 볼륨 확대와 부실 유통망 구조조정으로 성장과 동시에 효율화 정책을 취할 계획이며 타 브랜드 인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3분기 역시 양호한 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각각 8.3%, 194.8% 추정
LG패션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93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3%, 194.8% 성장 추정. 이는 당사 전망치인 매출액 1,343억원, 영업이익 36억원보다 매출액은 약 3.7%하회한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약 38.9%상회한 것으로 추정. 브랜드별로는 마에스트로와 닥스 등 신사복이 다소 부진을 보였지만, 신규 브랜드인 Hazzys Ladies와 라퓨마가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 영업이익률은 3.9%로 전년동기 대비 2.5%p개선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전년대비 축소된 마케팅 활동으로 광고선전비용이 감소하였기 때문.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상반기 대비 현저히 저조하지만, 3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이고 과거 2005년, 2006년 3분기에 각각 3.0%, 1.4%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라 판단. 하반기에도 마케팅 활동 축소로 비용 감소가 이어지면서(마케팅비용: 2006년 하반기 230억원 집행, 2007년 180억원 예상),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
- 2008년은 성장과 동시에 효율화 전략
동사는 적극적인 유통망 확장 정책에 따라 금년 3분기까지 코너수 기준으로 백화점 34개, 가두점 130개로 총 164개 점포를 늘려 전년대비 약 20.1% 확장했음(총점포수 2006년 814개, 2007년 9월말 978개). 금년에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전략을 취했다면 내년에는 신규 브랜드 볼륨 확대 및 부실 유통망 구조조정으로 성장과 동시에 효율화 정책을 취할 계획. 또한 동사는 2008년에 신규 브랜드 런칭 계획은 없으며, Mogg, 안나몰리나리 등 여성복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타 브랜드 인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1,000원으로 상향
당사의 예상치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7년, 2008년 연간 순이익을 각각 1.6%, 5.8% 상향 조정함.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8,000원에서 41,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금년 상반기 내수 소비 둔화로 인해 타 의류업체가 저조한 실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의류 업종 대표주로서 타 의류업체와 차별화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음. 또한 9월 추석 연휴 이후 회복되고 있는 의류 소비와 동사 신규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높은 브랜드력, 4분기 계절적인 성수기 등이 맞물려 실적 증가폭이 더욱 커질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