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애널리스트는 이어 "한국 코카콜라보틀링 인수로 최근 3200억원 규모의 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목표주가 171,000원, 투자의견 Hold 제시
LG생활건강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71,000원으로 제시하며, 현 주가가 목표주가 수준임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Hold로 제시한다. 목표주가 171,000원은 잔여이익모델로 산출되었다. (베타 0.7, Market risk premium 4.3%, Risk free rate 5.3%, COE 8.3%) 목표주가는 2007년과 2008년 예상 EPS 대비 각각 31배, 26배로 모두 KOSPI 대비 120%의 프리미엄을 받은 수준이다. 동사의 이익 고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나 현재 valuation은 과도하게 높다고 판단된다.
- 프리미엄 제품 매출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3분기 실적 달성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020억원 (+9.1% y-y), 영업이익은 386억원 (+34.4% y-y)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7.8% 상회하였다. 부문 별로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부문 모두 실적이 호전되었다. 우선 화장품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10.7%(+3.4%p)로 향상되었는데 이는 ‘오휘’ 및 ‘후’, ‘수려한’ 브랜드의 고가 라인 런칭 효과가 주효했기 때문이다. 한편 생활용품 사업부의 마진 개선의 원인은 (1) 할인정책 지양 전략을 지속해 할인율이 하락한 점, (2) 바디 제품 비욘드 및 프리미엄 한방 샴푸 리엔 등 프리미엄 신제품의 매출 고성장, 마지막으로 (3) 3분기 생활용품 사업부의 마케팅비 비중 축소 때문으로 분석된다.
- 한국 코카콜라보틀링 인수로 최근 3,200억원 규모 차입금 증가 결정
동사는 금년 8월 20일 ‘한국코카콜라보틀링’ 인수와 관련한 최종 계약을 체결하였다. 인수 금액은 2,8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10월 23일 예정된 자산 양수도 기준일에 최종 결정된다. 이와 함께 코카콜라본사의 지분참여 및 원액공급 조건 등도 이 시기에 결정될 전망이다. 동사는 한국코카콜라보틀링 인수를 위해 최근 2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및 단기차입금 1,200억원 증가 결정을 하였다. 금번 차입금 증가로 동사는 연 192억원의 추가적인 이자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이자율 6% 적용 가정) 2006년 기준 5,130억원 수준의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의 매출액을 고려할 때 순이익률이 약 3.8% 이상이 되어야 금번 인수로부터 기여되는 지분법평가이익이 추가적인 이자비용 증가분을 상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