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각국 주가지수들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65포인트 0.66% 상승한 253.4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이틀 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며 2000포인트대를 회복했지만 미국과 중국 등 대외변수의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널뛰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소폭 늘어나고 있지만 미미한 수준이다.
국내 증시는 그동안의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외국인 매도세가 단기적으로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급적으로도 불안한 부분이 남아있다.
글로벌 증시의 불안감도 가중되고 있다.
중국증시는 이날 중국정부가 상하이 A증시와 홍콩 H 주식을 맞교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큰 폭으로 떨어져 5800포인트 대에 걸쳐있는 모습이다.
반면 홍콩 H 지수는 큰 폭으로 올랐다가 차익실현 매물을 맞고 상승폭을 반납했다. 주식맞교환은 홍콩H주의 가격을 높일 것으로 보여 홍콩주식에 대부분 투자하는 국내에 출시된 중국펀드들에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美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약보합권 마감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달러가치가 유로화대비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고 유가는 반대로 사상 최고가로 치솟아 다시 경기침체와 신용경색 우려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이틀 연속 강한 반등세를 시현하며 마감됐다"며 "장 중 지수 등락폭 대비 거래량 증감과 미결제 약정 추이 등을 살펴볼 때 매수세의 상승 의지는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전일 시장은 상승 추세 복귀와 추세 하락 사이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마감됐다"며 "금일 시장의 포인트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 애널리스트는 "단기 이동평균선들이 완만한 하락 각도를 유지하며 지수 상방에서 저항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단기적 관점에서는 여전히 매도 압력이 기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결론적으로 2017p 돌파시 단기 조정 마감 및 상승 추세 복귀, 실패시에는 하락 압력의 강화가 예상된다"며 "이 경우라면 매도 전환하여 추가 하락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