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당국이 글로벌 펀드의 주식시장 투기를 억제하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투매했고, 인도 루피(Rupee)화는 6개월 최대 폭 약세를 나타냈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인도 뭄바이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우리시간 오후 2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8% 넘게 폭락한 1만 7307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인도 증권거래위원회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기업주가에 연동된 역외 파생상품, 이른바 PN(participatory notes)을 거래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이 같은 급격한 매도세를 유발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올들어 상반기 동안 인도 증시로는 170억 달러의 자금이 쏟아져들었는데, 이는 주로 PN을 통한 간접 투자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