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서 운영중인 네이버 역시 내달부터 웹크롤링 뉴스검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다음에서 웹크롤링 방식의 뉴스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KTH에서 운영중인 파란도 '웹크롤링' 방식을 채택,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날 인터넷 포털 파란닷컴(www.paran.com)은 기존 제휴 언론사의 기사를 중심으로 제공하던 뉴스검색 서비스를 웹문서 수집 기술인 '웹크롤링' 방식을 적용, 다양한 언론사의 기사가 검색되도록 뉴스검색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파란은 그동안 미디어 서비스 운영을 위해 언론사와의 뉴스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고 제휴언론사의 콘텐츠에 한해 뉴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지 않은 100여 곳의 종합 일간지를 포함해 주월간지 지방전문지 등까지 다양한 언론매체의 뉴스 기사를 검색결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란측은 이번 개편으로 웹 검색로봇(웹크롤러) 기술을 활용해 해당 언론사의 웹사이트 운영자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뉴스 콘텐츠를 수집,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원하는 뉴스를 볼 수 있도록 풍부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KTH 심철민 파란서비스본부장은 "파란의 검색서비스는 보강된 검색로봇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외부 콘텐츠를 수집해 더욱 풍부하고 질 좋은 검색서비스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뉴스서비스인 '미디어다음'과 제휴한 기사를 중심으로 제공해 오던 뉴스검색 서비스를 웹문서 수집기술인 '웹크롤링' 방식을 도입, 확대 개편했다.
다음 관계자는 "입점한 매체의 기사들을 중심으로 뉴스 검색을 제공했지만 당시 개편으로 미디어다음과 컨텐츠 계약하지 않은 다른 언론사 뉴스까지 다양한 시각의 뉴스기사를 검색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NHN 역시 내달부터 웹크롤링방식의 뉴스검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네이버 뉴스 또한 조만간 제휴맺지 않은 언론사에 대해서도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HN측은 문화관광부 등록 발행 1년 이상의 요건을 갖춘 언론사 뉴스에 대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