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물이나 5년물로 외화채권 발행과 관련된 부채스왑이 조만간 나올 것이란 관측이 나돈 가운데 미국 재무부와 3대은행(시티, BOA, JP모건)이 신용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채권시장안정기금과 비슷한 성격의 공동기금을 곧 만들 것이란 보도가 나와 달러경색 완화 기대감을 높였다.
(이 기사는 15일 오후 3시4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이로인해 그동안 과도하게 떨어졌던 CRS레이트가 크게 오르면서 스왑베이시스가 큰폭으로 좁혀졌다.
단기물의 경우 해외투자펀드에 투자하면서 헤지하는 물량이 많아 CRS 오퍼(고정금리 리시브)가 많지만 한국은행이 스왑시장에서 조금씩 개입해 이 물량을 소화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가 단기외채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고 변수로 인식되고 있다.
15일 오후장 후반 1년만기 CRS레이트는 전일보다 6.5bp 오른 4.27%에 중간값이 형성되고 있다. 1년만기 스왑베이시스는 전일비 6bp 상승한 -112bp를 기록하고 있다.
CRS레이트는 구간별로 전이비 3-7bp 오르고 있고 스왑베이시스는 1-6bp 축소되고 있다.
스왑뱅크의 한 관계자는 "부채스왑이 3년물을 중심으로 곧 나올 것이란 예상이 있는 데다 미국 정부와 대형은행들이 공동기금을 마련해 시장개입에 나설 경우 달러경색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베이시스를 줄이는데 한몫을 했다"면서 "다만 정부가 단기외채 증가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스왑베이시스를 더 줄이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변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