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대형은행들의 실적이 신용위기 사태에 어떤 영향을 받았을 것인지가 전체 금융시장의 주목거리인 가운데, 실제로 이들 투자은행들은 실적이 그다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고용보고서 등 최근까지 나온 거시지표들이 대부분 양호한 특징을 보이자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요인이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 하는 국채시장 투자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회를 엿보게 하고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연준이 지난 달 공세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채권시장은 사실 10월말 추가 금리인하를 당연시 여겼다.
하지만 연준의 금리인하가 거시경기 판단 보다는 금융혼란의 파급효과 억제를 위한 일시적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확인되고 실제 거시지표는 그렇게 나쁘지 않게 나오면서 그 기대는 후퇴했다.
이렇게 기대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주 시티그룹, JP모간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은행들의 실적 결과는 앞으로 연준의 행보에 다시 기대를 가지게 할 수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스캇 지워츠(Scott Gewirtz) 리만브라더스 수석국채전략가는 "시장 참가자들이 향후 연준의 정책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런 시도가 월말까지 장세를 결정할 변수이며, 어떤 컨센서스가 수립되기 전에는 국채시장이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한 주간 4bp 상승한 4.68%를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