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와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 주초 채권시장은 미국의 8월 고용지표 충격이 통계누락에 따른 해프닝으로 밝혀지고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금통위를 앞둔 부담으로 금리 상승세로 출발했다. 10월 금통위 결과는 중립적이었으나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약세를 지속했다. 결국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8bp 상승한 5.48%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 곡선은 Steepening 되었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42 ~ 5.52%, 국고채 5년물 5.47 ~ 5.60%의 레인지 속에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경기회복세 지속과 주가상승 등 채권시장을 둘러싼 주변환경은 여전히 비우호적이지만, 현재 박스권 상단에 도달한 시장금리를 추가로 상승시킬만한 새로운 악재는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경제의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금리의 상승세가 진정되고 있으며 금통위의 매파적인 성향도 다소 완화되는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금리상승 압력을 상쇄시키면서 박스권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큰 폭의 금리상승에 대비한 방어적인 포지션보다는 박스권 장세에서 이자수익(Income Gain)을 높일 수 있도록 당분간 은행채 등 신용등급채권의 투자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Trade Recommendations
지난 주에는 금리 상승세로 고점매도 관점이 유효했으며,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를 노린 전략들이 유효한 성과를 거두었다. 금주에는 1)방향성 매매는 박스권 관점에서 저점매수, 2)국채선물 환산수익률 - 통안채 2년 스프레드 -1p에서‘통안채 2년 매수 - 국채선물 매도’ 포지션 청산, 3)IRS 1-3년 스프레드 -7bp에서‘IRS 1년 Receive - IRS 3년 Pay’ 포지션 청산, 4)IRS 2-5년 스프레드 3bp에서‘IRS 2년 Receive - IRS 5년 Pay’ 포지션 청산, 5)3년 은행채 - IRS 스프레드 61bp에서 ‘은행채 3년 매수 - IRS 3년 Pay’포지션 유지 등이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