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은 5.49%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올라 연중최고치를 경신했고,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5호)은 0.015%포인트 오른 5.54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6틱(0.06포인트)떨어진 106.65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12일 오전 11시 2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오전 후반 채권시장은 별 흐름이 없는 가운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약세분위기는 지속되고 있다.
현재 국채선물을 기준으로 전저점 지지여부에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단기적으로 숏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라 전저점에 대한 시도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다음주 국고 5년물 입찰도 대기하고 있고 그 이후 통안증권 입찰이 통상적으로 좋지 않게 나온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금리 고점에서 관망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분석도 나왔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채권의 공급과 수요 문제가 있는 만큼 시장은 큰 틀로 보면 약세라는 의견이 많다. 더욱이 채권은 현재 살 만한 수준이 아닌 것도 약세 기조를 견고하게 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경기 하방 위험은 채권에 우호적이었지만 채권의 공급과 수요가 문제"라면서 "국고채 공급만 괜찮지 은행채 등 발행은 줄어들지 않고 수요면에서도 자금이 유출되는 상황이라 채권에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경기 하방 리스크 때문에 장이 세게 가는 분위기였는데 제반여건이 금리 하락을 용인하는 상황이 되지 못한다"며 "오늘은 국채선물 전저점 지지 여부를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