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이어 " 맥주 판매량의 양호한 성장세 유지와 시장 경쟁 완화로 영업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자산 매각을 통한 점진적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9%, 13.5% 증가 전망
하이트맥주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9%, 13.5% 증가한 2,887억원과 860억원을 기록할 전망. 9월 맥주 판매량이 추석 연휴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7월과 8월 판매량이 각각 11.8%, 8.5% 증가하여 3분기 판매량은 5.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또한 3분기부터 수입 맥아 단가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두차례에 걸친 가격 인상 효과가 100% 반영되어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0.7%p 상승한 29.8%를 기록할 전망. 한편 맥주시장 경쟁 완화가 지속되며 동사의 3분기 시장점유율은 상반기(59.4%) 수준인 59.3%를 기록하였음.
동사의 세전계속사업이익은 765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9.5% 감소할 전망인데 이는 전년동기에 여주 농장 매각에 따른 유형자산 처분이익이 199억원 발생하였기 때문이며, 일회성 이익을 배제하였을 경우 18.2% 증가할 전망.
- 진로의 시장점유율 2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로 전환
자회사 진로의 시장점유율은 7월과 8월 51.2%, 51.9%를 기록하며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로 돌아서는 모습. 시장점유율 회복과 가격 인상 효과를 통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추정되며, 마케팅비용도 연초 회사의 계획대로 6% 내외에서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한편 서초동 본사 등의 부동산(시가 1,400억원 수준)이 연말까지 매각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유입되는 현금은 전액 차입금 상환에 쓰일 전망. 또한 2008년 중에는 진로발렌타인 지분 매각이 예상되어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 기대.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6,000원으로 상향 조정
하이트맥주의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2,000원에서 166,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맥주 판매량의 양호한 성장세 유지와 시장 경쟁 완화로 영업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자회사 진로의 시장점유율 회복과 향후 예상되는 자산 매각을 통해 진로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 및 재무구조 개선 기대. 하이트맥주 목표주가는 비교 대상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반영하여 영업가치 산정시 EV/EBITDA Multiple 10.7배를 적용하였고, 진로 지분가치 산정시 P/E Multiple 16.0배를 적용하였음. 현주가 대비 17%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