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달러화가 달러-원 환율의 하락 가능성을 높이는 가운데 국내증시를 포함한 아시아권 증시의 상황에 따라 달러-원의 등락폭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주 중심의 차익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한 미국증시가 국내증시를 포함한 아시아권 증시의 하향 조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금주들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국내증시가 하향 조정장세를 나타낼 경우 글로벌 달러화의 하락이 달러-원에 가하는 하락압력은 다소 경감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그러나 전일장과 같이 국내증시가 미국증시의 하락과 관계없이 사상 최고치 경신행진을 이어간다면 915.0원선의 하회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 금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실적이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는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 급박한 인플레 압력이 없는 가운데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달러화의 하락세는 좀더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속되고 있는 주택가격 하락과 신용경색 현상 그리고 악화될 조짐인 고용여건 등을 감안할 때 소매판매실적이 소비가 둔화될 것이란 시장의 우려감을 불식시키기에 부족함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미국의 인플레 지표는 국제유가 상승과 약달러 현상으로 다소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9월 수입물가가 전년동월대비 5.2%나 상승한 것으로나타나면서 이같은 현상을 예고하고 있다.
- 금일 예상 범위: 913.50 ~ 91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