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종합기술원과 여리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일본 혼다자동차, 인도 최대 전력회사인 윌라이언스 등과 공동으로 원자단위박막증착(ALD)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번 차세대 연료전지 프로젝트는 3년 후 휴대폰 연료전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3년간 총 240만 달러가 소요되는 이 프로젝트는 스탠포드 연구진과 연료전지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서울대 차석원 박사가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연료전지에 초점을 맞춘 세계 최초의 반도체 박막기술 연구라는 점에서 개발 여부에 따라 반도체 분야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앞서 삼성종기원과 스탠포드대학, 혼다자동차 등은 지난 5월부터 이 프로젝트에 착수했고 이번에 여리인터내셔널과 윌라이언스가 추가로 참여하게 됐다.
여리는 최근 ALD 장비업체인 큐로스를 인수하고 이 회사 사외이사인 차석원 박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함으로서 이번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차석원 서울대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료전지시스템의 단순화가 최대 목표"라며 "연료전지가 지닌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 넘어 주변 장치와의 시스템 단순화가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