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지수인 HSCEI지수를 추적하는 ETF인 KODEX China H ETF가 상장 첫날 활발한 거래를 기록했다.
1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이날 상장된 KODEX China H ETF의 상장 첫날 거래규모를 조사한 결과, 상장좌수인 200만좌를 넘는 229만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매수량 중 개인투자자 비중은 85.6%로 148만좌에 달했다.
거래소측은 "개인투자자의 148만좌 순매수는 ETF시장의 개인 거래비중인 1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중국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거래소측은 KODEX China H ETF에 대한 투자자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추가설정으로 설정 규모의 대폭 증가를 예상했다.
이날 지정판매사가 보유한 물량인 200만좌의 대부분이 소진돼 금일 80만좌의 추가설정요청이 접수된 상태이고 내일도 120만좌의 추가설정청구가 접수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China H ETF는 홍콩시장 거래가격(순자산가치)보다 2.95% 높은 2만22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