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2009년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인터넷전화 가입자수는 각각 42만 6천명, 129만 5천명으로 추정된다"며 "양사 모두 2009년 하반기에 인터넷전화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넷전화 가입자 증가, IDC 및 인터넷 응용 부문의 매출호조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매수 추천,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LG파워콤과의 시너지는 인터넷전화로 이어져
LG파워콤과의 시너지효과는 전용회선 등 도매부문에서 초고속인터넷 등 소매부문으로 확대됐다. 초고속인터넷은 지난 2년간 순증 가입자의 88.3%를 유치하면서 점유율이 11.3%로 상승했다. 시너지 효과는 6월에 출시한 인터넷전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터넷전화는 요금이 저렴하며 내년에 시내전화와 번호이동이 허용돼 가입자 유치가 용이할 것이다.
◆2009년 인터넷 전화 가입자 130만명
2009년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인터넷전화 가입자수는 각각 42만 6천명, 129만 5천명으로 추정되며 인터넷 부문 매출액은 각각 1663억원, 1713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양사 모두 2009년 하반기에 인터넷전화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겸비
인터넷전화 가입자 증가, IDC 및 인터넷 응용 부문의 매출호조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 증가로 금년 2/4분기에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하반기부터 흑자 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
◆자회사 상장, M&A 등은 긍정적
최근 감자를 결의한 LG파워콤은 내년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상장으로 한전의 보유지분이 매각되면 LG데이콤은 LG파워콤과의 합병에 적극적일 전망이다. 만약 LG그룹이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면 M&A 효과가 커서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될 것이다.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08년 EPS 2185원에 목표 PER 15.1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SOTP 방식으로 LG파워콤 지분 가치를 반영한 적정주가는 3만54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