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휴일에서 복귀한 홍콩 항셍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 8000선을 돌파하며 4% 급등장세를 연출하는 등 지역증시 전반을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한국 코스피가 2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과 대만 주요지수도 각각 큰 폭으로 오르면서 2개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3/4분기 45% 급등하면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이 연휴로 열리지 않았고, 월요일까지 아흐레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인도 센섹스도 휴일로 랠리 대열에서 잠시 비켜났다.
미국 다우지수가 신용위기 안정 및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회복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위험자산 매수 움직임이 강화되었다.
이 뿐 아니라 특히 최근에는 신흥시장 경제와 증시가 일종의 '대안' 혹은 '방어' 투자전략의 목표지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7,046.78 (+200.82, +1.19%)
- 토픽스 : 1,639.79 (+23.90, +1.48%)
- 가권 : 9,623.25 (+134.75, +1.42%)
- 상하이종합 : 5,552.30 (+142.90, +2.64%)
- 상하이B : 367.35 (+5.23, +1.44%)
- 호주 : 6,667.60 (+87.80, +1.33%)
2일 우리시간 오후 4시(현지시각 3시)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 대비 1085.79포인트, 4.0% 폭등한 2만 8228을 기록 중이다.
중국 국부펀드의 첫 투자 수혜지가 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중국 본토 대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고, 위앤화 강세 등 해외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가 충만했다.
홍콩 현지 증시 전문가들은 4/4분기 초입에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개인투자 자금 유입 이전에 얼마나 자금이 유입될 것인지가 향후 주가 상승세를 결정짓는 주요변수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일본 니케이평균주가는 근 2개월 만에 1만 7000엔을 돌파한 뒤 오전 중 한때 이 선 아래로 후퇴하기도 했지만, 오후에는 아시아 증시 강세 영향으로 다시 상승 폭을 확대했다. 토픽스(TOPIX)도 강하게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하며 역시 근 2개월 만에 9600선을 돌파했다. 서브프라임발 신용위기가 다소 진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6667.60으로 87.80포인트, 1.33% 오르며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는 이 시간 현재 1.6% 넘게 오른 3816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싱가포르는 금융업종주 강세 외에 증시에 상장된 중국본토 주식이 크게 오르는 등 역시 국부펀드 투자자금 유입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