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 샤오촨 런민은행(PBOC) 총재는 21일 홍콩에서 열린 한 금융포럼에 참석, "[자본거래 자유화를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이런 목표를 위한 공식적인 일정표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우 총재는 또 "우리는 자산가격 변화를 상당히 염두에 두고 있지만, 통화정책 당국이 정책 결정시 이 같은 자산가격에 너무 집중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아빈 중국 상무부 산하 개발연구소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자산가격의 상승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관영 증권보에 기고한 논평을 통해 자산가격 상승세는 소비자물가에 직접적으로 명백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며, 다만 개인들이 저축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식의 변화를 통해 전반적인 소비 성향에 영향을 주는 식으로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과잉유동성이나 통화공급 증가세는 자산가격 상승의 바타잉 되고, 높은 소비자물가는 이 소비자의 투자성향의 변화를 통해 자산가격 상승세를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물가와 자산가격 양자에 모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그는 중국 정부가 최근 물가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 보다는 재정정책을 더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