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마크 메이크피스 FTSE그룹 회장은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한국을 기존의 준선진국지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FTSE의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검토대상에 오른 지난 2004년 이후 4수에도 실패한 것. 이번 기회에 선진국지수에 편입된 나라는 이스라엘로 확인됐다.
FTSE의 한국 편입 불허 배경은 한국의 외환자유화, 증권·대금 분리결제, 공매도 허용 수준 등이 부족하다는 것이지만 속내는 준선진국지수에서 한국을 대신할 나라가 없다는 것.
신흥시장지수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을 선진국지수로 제외할 경우 신흥시장지수의 상품성이 현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FTSE는 미국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영향력을 큰 투자지표다.
대개 FTSE 신흥시장지수에서 선진국지수로 올라서면 장기투자 자금의 유입으로 시장안정성이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