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은 패니매(Fannie Mae)와 프레디맥(Feddie Mac)로 하여금 대출 포트폴리오 한도를 증액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7270억달러로 묶여 있는 포트폴리오 한도를 연간 2% 증액한다는 이번 방침은 모기지 시장에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당초 업체들이 요청한 10% 증액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편 이번 조치에 따라 다시 한번 41만7000달러로 제한되어 있는 모기지 매입한도를 더 높이자는 주장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한도를 높이는 것이 주택경기 하강 폭을 완화하는 방책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같은 조치를 놓고 분석이 엇갈렸다. 버냉키 연준의장은 바니 프랭크 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한도는 일시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