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또 "내수경기 회복세를 감안해 KCC,제일모직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정유주 : 유가 급등으로 마진 부담, GS와 S-oil 4분기 모멘텀 유효
- 국제유가가 재고 감소, OPEC의 불충분한 증산, FRB의 금리인하에 따른 수요회복 기대감 등으로 전일 WTI 기준으로 배럴당 $81.51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고유가시 정제마진은 수요 위축 등으로 영향으로 둔화되는 경향이 있어 국내 정유업체 수익성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다만 상대적으로 항공유, 경유 등 수송용 연료의 경우 수요가 견조해 마진이 유지될 전망인 반면, 벙커C유 등은 LNG와의 대체관계 등으로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당분간 고도화설비 비율이 높은 업체가 마진확보에 유리할 전망이다.
- GS는 자회사인 GS칼텍스(50%)가 고도화설비(HOU, 5.5만B/D)를 당초 예상보다 다소 앞당긴 10월 중순경 상업 가동할 예정이어서 4분기 이익 모멘텀이 예상된다. S-oil은 3분기 정기보수의 영향이 있으나 4분기 마진회복이 예상되며, 연말 전년수준 배당이 예상되어 높은 배당수익률(6% 이상) 감안한 배당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업분할 이후 어느정도 주가가 현실화된 SK는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 조정하며, GS와 S-oil은 Buy로 상향 조정한다.
▶ Pure Petrochemical : 고유가 부담, 다만 수요는 견조. LG화학, 한화석화 선호
- 고유가 지속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마진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4분기 들어서는 통상적으로 유가도 조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수요가 견조하는 한 일정수준 이상의 수익성은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구조적으로 수급이 타이트한 품목의 경우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마진 확대가 예상된다.
- LG화학은 LG석유화학과의 합병 결정에 따른 효과가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고, 특히 LCD 편광판의 경쟁력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투자메리트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PVC가 구조적으로 턴어라운드하고 있다는 점에서 LG화학 뿐만 아니라 한화석유화학도 향후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호남석유화학은 최근 MEG 가격이 국내외 설비트러블 및 정기보수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주가상승률도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점을 반영하여 Hold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
▶ 다각화기업 : 내수경기 회복세 감안 KCC, 제일모직 상향 조정
- KCC는 최근 높은 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건자재, 유리, 페인트 등의 양호한 실적전망과 점진적인 내수경기 회복세를 감안하여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 제일모직도 패션 등의 내수경기 회복세에 따른 점진적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는 바이다. 전자재료는 예상보다 성장세가 다소 더디나 향후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 등은 긍정적 요인이다. 다만 효성은 그 동안 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 조정한다. 향후 중공업 등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경우 추가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하여 주가가 선반영되고 있는 동양제철화학과 삼성정밀화학은 Hold 의견을 유지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