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애널리스트는 "해외자원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관련 이슈가 계속 부각될 것"이라며 "다만 당분간 미래 캐쉬플로 추정이 가능한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성사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관측했다.
그는 또한 "두 가스전에서 수익이 발생하기까지는 수년의 기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지원개발 계속되나 당분간 별다른 이슈는 없을 듯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 회사가 자원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신규 투자 건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하반기 중 주목할 만한 대형 이슈는 없을 것으로 보여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최근 유가가 급등하면서 주가도 반등했다. 유가상승 시 해외 자원개발 투자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심리적인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 제4 LNG 인수기지 우선협상 대상지역 선정, 연내 우즈백 관련 합작법인 설립 예정
지난주에 삼척이 평택, 인천, 통영에 이은 제4 LNG 인수기지 우선협상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고성장하는 국내 LNG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프로젝트다. 삼척 LNG 인수기지는 총 2.3조원의 투자가 소요된다. 08년, 09년에 각각 4~5백억원, 800억원이 소요되며 2010년부터는 매년 2~3천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2013년까지 1조원이 투입되어 20만 ㎘급 LNG저장기지 4개를 건설하는 1단계 공사가 진행된다. 가스공사의 연간 설비투자비가 약 6천억원에 달하므로 삼척 기지 투자비에 자원개발투자비(연 2~3천억원)를 더한 총 투자비는 연 1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가스공사의 EBITDA가 1.1조원 규모이므로 Cashflow가 여유롭지 못해 당분간 배당은 확대되기 어렵다. 현재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1.8%에 불과하다.
회사가 해외자원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관련 이슈가 계속 부각될 것이다. 하지만 당분간 미래 Cashflow 추정이 가능한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성사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가스공사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고 상업 생산중인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Cashflow 예측이 가능해진다. 가스공사는 연내 우즈백 수르길 가스전 프로젝트에 투자할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현재 가스공사와 함께 투자할 업체들과 지분율 등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주가는 해외 자원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며 그 중심에 우즈벡 수르길과 미얀마 가스전이 있다. 하지만 두 가스전에서 수익이 발생하기까지는 수년의 기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