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를 앞둔 상황이기에 더더욱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매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에 내일 FOMC를 앞둔 18일 장세는 숨고르기의 연속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관련주와 반도체주의 밸류에이션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일부 지적이 있다.
반도체의 경우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도시바에 대한 미국의 가격담합조사 조식이 악재로 겹치며 부담을 높이고 있다.
그럼에도 역시 중국관련주에 대한 선호도는 유효하며 저가매수를 원한다면 자통법에 따른 부담과 서브프라임 모기에에 따른 심리적 부담, LG카드 매각이익 소멸 등의 악재가 반영된 은행주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김중현 연구위원
금주 빅 이슈들을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만이 장중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국면이다.
FOMC를 하루 앞두고 시장은 여전히 확산의 관점으로 접근할 때는 아니다. 기존 주도주 중심의 제한적 대응이 유효해 보인다.
다만 업종별로 철강과 화학 등 중국관련주의 강세가 이어가는 반면 대형IT주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때문에 이같은 차별화의 연속성으로 반도체주와 중국관련주의 밸류에이션 차이를 심화시켰다는 시각도 일부 있다.
그럼에도 최우선 선호도는 철강, 화학, 조선, 해운 등 기존 주도주이며 저가매수 측면에선 반도체보다는 은행주에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위원
금일도 전일과 같은 지루한 장세가 예상된다. 별다른 모멘텀 없이 프로그램에 의한 흐름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크다.
내일 FOMC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기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금리인하 변수가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돼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그리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단기적인 투자자들은 일단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중장기적인 투자자들은 변수에 연연하지 말고 매수 타이밍으로 삼는 전략이 필요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