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3.30포인트 내린 229.6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34% 수준을 상회하며 22만5649계약을 기록해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미결제 약정은 전일대비 7184계약 감소한 6만5878계약을 나타냈다.
이날 기관이 3279계약, 외국인은 516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806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갔지만 청산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베이시스는 0.21로 마감했고 괴리율은 0.06%를 기록했다.
9월물-12월물 스프레드는 1.70으로 마감했다.
차익 프로그램 매물은 3158억원이 나왔다. 금일 매수차익 청산에도 불고 잔고 부담은 여전한 모습이다.
선물옵션 동시만기(트리플위칭데이)를 하루 앞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지수하락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소 7000억원 이상의 차익 프로그램 매도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증권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수급에서 균열이 생기면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며 "프로그램 매도가 지수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9월물 만기와 관련 롤오버 여건이 좋지않다는 시각이 일관적으로 진행돼 왔다"며 "추가적인 청산 가능성에 비중을 두는 심리가 만연해 심리적인 측면에서 지수가 과민하게 반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롤오버조건이 양호하지 않아 만기일도 수급상 심리부담요인이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다만 금일 지수변동이 심리적인 부담감을 상당부분 반영돼 만기일에 시장에서 나타내는 결과는 그렇게 과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