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노동조합이 통합인사제도 등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전면 재검토 등을 주장하고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카드 노조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한금융지주의 졸속적인 카드사 통합 진행과 관련해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업을 경우 본격적인 쟁의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이틀간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LG카드노조는 지난달 30일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앞에서 조합원 약 1,000명이 참가한 ‘졸속통합 분쇄 투쟁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신한금융그룹 내 카드사 통합과 관련해 ‘통합HR제도(案)의 전면 재검토’ 및 ‘2007년 임금협상 노조제시(案)의 전향적인 수용’ 등을 강력하게 요구한 바 있다.
또 2007년 임금협상과 관련해 노조는 지난달 3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지난 7일 오전 중앙노동위원회 본조정 회의에선 일단 오는 12일까지로 조정기일의 연장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까지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통합HR제도의 전면 재검토 및 2007년 임금협상 관련 사항들에 대한 신한금융지주 및 LG카드 사측의 대응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총파업까지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