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애널리스트는 수혜주에 대한 근거로 "현재 그룹 내에서 뉴미디어 사업을 주도하고 있고 그룹 자회사 중 유일한 상장업체로서 자본조달 능력이 우수하며, 사업별 역량 집중 및 강화를 위해 SBS프로덕션 등 다른 자회사와 합병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점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실적은 마진율이 높은 B2B 매출반영 집중으로 상반기 부진을 마무리하며 높은 이익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모기업 지주회사 전환으로 기업가치 상승 예상
SBS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후 뉴미디어 사업의 확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SBSi가 그 수혜의 중심에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대한 근거는 1) 동사가 현재 그룹 내에서 뉴미디어 사업을 주도하고 있고, 2) 그룹 자회사 중 유일한 상장업체로서 자본조달 능력이 우수하며, 3) 사업별 역량 집중 및 강화를 위해 SBS프로덕션 등 다른 자회사와 합병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점 등이다. 특히, 지주회사의 동사에 대한 지분율(53.0%)이 SBS(30%)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주회사가 현 사업구도를 훼손할 이유를 찾기 힘들며, 오히려 더욱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타당성을 갖는다.
• 하반기 실적 Preview : 실적 개선세 뚜렷
하반기 실적은 마진율이 높은 B2B 매출반영 집중으로 상반기 부진을 마무리하며 높은 이익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1) KT 메가TV 관련 CP수익의 매출반영 본격화, 2) 상반기에 지연된 음원/DVD출시 예정, 3) 중국 및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신디케이션 매출 회복, 4) SKT 뮤직포털 등 모바일 업체 CP수익 증가 및 인터넷 게임(원더킹) 유료화 예정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0억원(+35.5%,YoY), 영업이익 20억원(+45.8%), 경상이익 23억원(+57.2%)로 추정되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 목표주가 17,5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07년EPS -6.7%, 08년 EPS -1.1%)하지만, 목표주가 17,5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는 Valuation시 실적 베이스를 기존의 “07년, 08년 EPS 평균치”에서 “07년, 08년 가중치를 각각 40% 및 60%로 적용한 EPS”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현 주가는 08년 예상 EPS 기준 17배 수준(과거 4년 평균 31배)으로 향후 실적 개선세 및 연말 지주사 전환에 따른 수혜를 감안하면 매력적인 가격대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