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엔화를 제외한 주요통화 대비로 약세를 기록했지만, 달러/위앤 기준환율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모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급격한 기준금리 인하 이후 전격 지준율 인상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경로를 고심하기 시작했다.
7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411위앤으로 전일 7.5410위앤 보다 0.0001위앤 높게 고시했다. 전일 기준환율은 제도 개혁 이후 사상 최저치였다.
목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 현물환 시장에서 7.5384위앤으로 7.54위앤 선을 하회했다. 거래는 7.5372위앤부터 7.5499위앤 범위에서 이루어졌다.
기준환율이 급락하면서 딜러들은 조만간 7.53위앤 선이 테스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장 마감 이후 전격 지준율 인상 조치에 금리인상 기대는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금리인상 및 지준율 인상 조치가 예상되고 있다.
주말 런민은행이 1000억 위앤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금리인상 조치가 뒤따를 것이란 기대가 높아진 상태다.
딜러들은 과거에도 특별채권 발행 이후 금리인상이 뒤따르곤 했다는 점을 들어 이 같은 전망을 제기했다.












